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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 들어선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키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이 구축된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과 연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앞서 도와 충남대는 지난 2월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하면서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키로 한바 있다. 도는 내포캠퍼스가 문을 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퍼스내 2만8950㎡ 부지에 반려동물용 제품 실증, 연구개발, 양육,수의, 기업지원 중심의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실증 분야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최고의 복지환경속에서 기업 등이 개발한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체험할수 있도록해 기호성, 영양성, 동작성 등에 대한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도입이 어려운 고가 특화장비 이용과 이용자 교육 지원과 시제품 제작과 기술 지원, 전문가 매칭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며 기업지원은 반려동물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창업, 수출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충남대는 내포캠퍼스 수의그린융합계열(수의방역, 동물보건학과)과 원-웰페어 밸리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함께 내포신도시 완성에 큰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전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주관으로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해 반려동물 헬스테크 제품의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 은하면에 조성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려동물 연관시설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연계해 홍성군을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메가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메가클러스터로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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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충남 데이터 기본계획 수립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미래 데이터 혁신전략 마련을 위한 제2차(2024-2026) 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의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2024-2026), 제4차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3-2025),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2023-2025)을 연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도는 국내외 데이터 동향 분석과 데이터 정책 평가와 보완을 통해 모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충남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 27개 과제를 마련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챗지피티(GPT) 등 인공지능으로 인한 디지털 대전환과 데이터 경제시대 도래를 대비해 데이터 기반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은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강화, 데이터 산업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추진 과제는 충남 핵심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문해력 교육 등을 중심으로 14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13개 과제를 강화했다. 올해는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 확보와 2025년 실행력 제고, 2026년 성숙 단계 진입의 로드맵을 세워 이행할 예정이며 소요 예산은 약118억원이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차 기본계획은 데이터위원회 자문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확정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제2차 기본계획은 도 데이터위원회 자문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했으며 기본계획에 따라 통계와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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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문화향유 확대 방안 마련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도민 문화향유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청양 칠갑산NH호텔에서 도와 시군 문화정책 담당공무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문화정책 관계관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올해 업무계획과 문화정책 추진상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와 시군은 올해 업무계획 공유와 각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은 기관 소개와 시군 협업사업 설명 등을 통해 참석 기관간 문화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도내 시군 정책 추진시 참고할수 있도록 문화정책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는 올해 신설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통합문화이용권 문화예술체험분야 이용률 관련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 높은 실적을 달성한 당진시와 지난해 문화도시로 선정된 홍성군이 발표했다. 토론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실적과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우수사례에 대해 분임토의 방식으로 문화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이후 도는 저출산 극복 시책중 하나인 유아동 동반 패스트트랙의 시군 동참을 이끌어내며 문화정책 분야에서 저출산 극복 시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정책은 도와 시군이 한방향으로 같이 움직여야만 정책의 수용성이 확보되고 효과가 극대화될수 있으며 도와 시군, 공공기관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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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44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배상책임보험 100%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하고 올해 장애인 체육 예산을 10억원 증액하는 등 장애인 체육을 강화했다. 또 올해는 호텔급 시설을 갖춘 안면도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착공에 돌입하며 중도 포기했던 재활병원도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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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AI 활용 디지털 갯벌지도 만든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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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10분, 불을 꺼주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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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가격 파격 분양 아파트 첫삽”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전 분양가로 구입할수 있는 아파트 건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과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은 주택을 보유치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과 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보증금은 1억6000만원으로 희망할 경우 전액의 80%를 1.7%까지 초저금리로 대출 받을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18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도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6년 거주할 경우 일반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보다 금융 비용만 4000만원 이상 혜택을 볼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특히 6년 동안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수 있다. 입주자 모집시 정한 분양가가 4억원이라면 6년이 지난뒤 같은 규모의 아파트 시세가 5억원으로 1억원 올랐더라도 4억원에 분양 받을수 있는 셈이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에서 옵션으로 입주민에게 부담시켜온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콘 구입 설치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입주민들이 부담을 덜수 있도록 했다. 도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홍성)와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총5000세대(전세대 84㎡, 옛34평)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첫사업은 6만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285㎡, 지하 1층, 지상 18∼25층이며 공급 규모는 949세대다. 이 아파트 단지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최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시니어라운지, 멀티룸, 게스트하우스, 운동시설, 그린카페 등을 설치하며 주차장은 세대당 1.46대로 편의성을 높인다. 입주민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예정이며 2026년 준공과 함께 입주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첫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 주거 사다리 복원과 공공임대주택 한계 극복, 전세 사기 불안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 주거 안전망 구축,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인구 유입 대비 주택 공급 물량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결혼과 출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내집 마련이며 아파트 한채 장만하느라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젊어서 적은 비용으로 살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특히 아이가 학교에 갈때쯤에는 6년전 시세로 내집을 마련할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임신과 출산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이 현재 55%인데 100%까지 끌어올려 젊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포를 시작으로 천안, 아산, 공주, 청양 등지에 리브투게더를 5000호 건설하고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하는 선도 모델로 키우겠으며 리브투게더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때까지 책임지겠다는 충남의 강한 의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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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 오픈 플랫폼 만든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 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 마이카본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 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 운영키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 추진과 참여자 모집, 관리 홍보 등을 실시한다. 마이카본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앱을 구축 운영하며 포인트 지급을 위한 검증 업무를 수행하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앱은 상반기중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상 국장은 “충남형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도민들은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해 탄소 배출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수 있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역화폐를 받을수 있으며 앱을 계획대로 구축해 내년에는 도민 모두가 사용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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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권 교육 품질 높인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시, 군과 출자 출연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담당자의 인권 감수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 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교육 운영 계획 안내와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기관별 인권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인권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김은혜 국가위원회 조사관이 인권침해 사례를 이혜선 전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이 인권 교육 기획 운영 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 각분야에 인권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할수 있도록 시, 군, 공공기관 등의 인권 교육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 교육 수료자 수는 2022년 1만6500명, 지난해 2만128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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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기업인과 중소기업 수출길 넓힌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과 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FTA통상지원센터 등 수출 지원 조직을 운영하고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충남북부, 서산, 당진 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에 대한 통상과 수출 관련 사업 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충남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에는 31만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4300개의 기업들이 북미와 아시아 등지로 왕성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에 함께한 90개 기업을 비롯해 더많은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해외통상사무소를 독일, 일본, 중국, 미국에 연쇄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특례보증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중이며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충남 예산에서 처음으로 세계대표자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중이다. 도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해외 시장 진출 희망 도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18일과 19일 내포보부상촌과 추사 김정희 고택, 봉수산수목원, 황새공원, 서산 해미읍성, 개심사 등을 찾아 충남의 멋을 만끽할 계획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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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기술 보급 확산 힘 모은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했다. 연찬회에서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와 기술 보급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특용작물 분야 주요 사업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버섯산업연구소와 부여군 소재 버섯뜰 표고버섯 스마트팜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간 의견을 나누는 등 버섯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최근 농업 현장에 스마트팜 기술 적용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딸기와 토마토 등에 편중된 실정이며 양송이, 인삼, 구기자 등 충남 주산 특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도입을 확산할수 있도록 시범사업 발굴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특작 분야 시범사업에 11억3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버섯, 인삼, 지황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 블랙램프 활용 양송이 버섯파리 방제, 구기자 비가림 시설재배 기술 지원 사업 등 11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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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동계작물 강우 대비 관리 강조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밀과 보리 등 동계작물 출수기에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생산량 확보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방제 등 습해와 병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대표적인 동계작물 밀과 보리 등 맥류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의 한 작목으로 도내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봄철 비가 자주 내려 습한 환경에 기온이 올라가면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유리하고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쉽게 발생키 때문에 이에 철저히 대비하고 방제에 힘써야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와 개화기 이후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 다습 (15∼30℃, 상대습도 90% 이상) 환경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수 있고 알곡에 곰팡이독소가 쌓일수 있으므로 이삭 팰때부터 시기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비가 자주 오고 흐리며 기온이 15℃ 내외일때 잘 발생하는데 만약 병이 발생했을 경우 잎에 밀가루 같은 하얀 반점들이 생겼다가 점차 회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까지 증상이 퍼져 식물이 고사할수 있어 발생 초기 방제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방제는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수 있다. 또 강우가 지속되는 경우 배수 골이 막히지 않도록 흙덩이 등을 제거하고 끝부분을 정비해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는 “밀과 보리 등 동계작물 출수기(4월 하순) 강우와 온도 상승에 따른 병해 발생이 우려되며 작물 생산량은 소득과 직결되므로 병해 발생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농가는 예방과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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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모인 글로벌 한인 CEO”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범 회장 개회사, 김 지사 환영사, 표창,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LA에서 창립되던 1981년에는 우리나라가 수출 200억불 달성을 자축했었으며 그랬던 대한민국이 지난해 수출 약6300억불을 기록하며 세계 6위 수출 강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눈부신 경제 성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신 한인 경제인들의 땀과 눈물이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성공 신화를 써가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을 열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에서 유럽 200개 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열었고 민선8기 동안 국내외 145개 기업들로부터 19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힘쎈충남의 가장큰 경제 목표는 31만 충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여는 것이며 월드옥타가 우리 기업들을 더넓은 세상, 더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도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는 이자리에서 충남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이틀째인 17일은 스플라스리솜에서 옥타월드 회원과 해외시장 진출 희망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내포보부상촌에서 통상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18일과 19일은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봉수산수목원, 황새공원, 서산 해미읍성과 개심사 관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는 행사 기간중 스플라스리솜 로비에 도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 가동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장소에서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17일과 18일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상품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 도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를 통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경제 네트워크 구축, 각국 시장 정보 공유와 해외시장 확대, 충남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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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와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안내책자, 관광지도, 관광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한산모시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충남 대표축제와 보령 천북 폐목장, 태안 안면암, 서산 간월암, 논산 명재고택 등 충남관광 사진공모전 우수작을 소개한다. 서천 김스낵 시식과 예산 사과즙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령 머드팩 등 충남을 떠올릴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특산품을 알린다. 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산, 보령, 태안, 서산 등 관광명소 투어를 진행해 충남 인지도 제고와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 동안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이과정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직접 유치 활동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치를 확정했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명과 차세대 회원 2만3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돼 기쁘며 충남 방문의 해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와 충남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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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호 역간척 국가 사업으로 띄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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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설립 최적지는 충남”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정부가 설립 추진중인 출입국, 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 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도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 천안 아산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통해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 이민관리청 타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 아산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 출입국, 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과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월 정점식 의원이 이민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연구원은 충남 유치 타당성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입지적 요건상 접근의 우월성, 업무 효율의 최적 인프라, 경제적 교육적 경쟁력, 역사적 포용 문화 보유 등 5개 분야를 내놨다. 우선 지역 균형 발전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지정돼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한 상황을 들었다. 충남에 출입국, 이민관리청을 설치하면 국가균형발전정책에서 배제돼 온 문제점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 효과를 불러와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할수 있을 것이라는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입지적으로 천안 아산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하소 KTX와 고속도로가 있어 타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도권과 가까워 경기, 인천, 서울의 외국인 주민 행정 수요를 감당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종과 서울 사이에 위치해 중앙 행정기관과의 접근성이 유리하며 행정안전부나 고용노동부 등 유관 부서와의 정책 공조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강점이다. 경제적으로는 스마트 신산업권이 조성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 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위치해 일자리 확보가 쉽다. 천안 아산에는 또 12개 대학이 입지해 외국인 인재 양성, 지원 정착 교육 프로그램 편성, 외국인 관련 프로젝트와 정책 연구 수행 등이 용이하며 역사적으로는 충효의 도시로 외국인 주민과의 마찰을 줄일수 있는 선진 지역이라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출입국, 이민관리청 천안 아산 유치 기대효과는 국가 균형 발전과 충남 발전,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노동력 확보,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외국인 정책과 관리 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입 세출 증대, 지역대 보유 연구소 연계 외국인 정책 개발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입지, 정주, 정책 여건을 충분히 갖춘 최적지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입국, 이민관리청 도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활동 전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한뒤 KTX 천안아산역에 설립키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2022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6006명으로 전국 비수도권 지역중 가장 많으며 같은 시점 총인구(219만3214명)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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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31개국 외교관 충남 찾아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키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과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과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해외교류 현황과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전 부지사는 “해외 각국 외교관들이 충남을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리적, 산업, 문화, 관광측면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충남에서 연수가 끝날때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중인 외교관들은 오는 5월까지 8주간 순천향대에 머물면서 한국어, 한국학, 한국 문화 등 한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언어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와 정책에 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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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 본격 시작”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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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인들 태안 청년마을로 모여라”
편집국 편집장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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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 이끈다”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김태흠 지사,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기념식에서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해 추진 성과를 살펴봤으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예산 안을 심의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눴으며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하며 도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선도를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 석탄화력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이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공간적인 개념이라면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와 현재의 시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며 도는 충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 자연환경의 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해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을 실천코자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01년 설립했으며 주요 기능은 지속가능발전 실천 계획 수립 추진과 교육 홍보 등이다.
편집국 편집장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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