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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 봄날의 설렘을 안고 논산에서 만난다” - “시민가족공원에서 세계를 목표로 한 논산딸기축제 화려한 전야제” - 2024 회전익기전시회 개막식
  • 기사등록 2024-03-22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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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2024 논산딸기축제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2000여명을 유치하며 나흘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은 가운데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냈다. 

 

본무대에서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 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는 지난해 6대에서 8대로 증대됐다. 

 

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되며 시의 혁신적 마인드와 육군항공학교의 통큰 결단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딸기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전에 철저히 방문객의 니즈를 파악해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이 적중했음을 증명했으며 아이들은 극저온, 빛, 수소 등 다양한 소재의 체험속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에 눈을 반짝였다.

 

전야제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충남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과 소리나래 난타로 전야제 공연에 시동을 걸었으며 뜨거워진 공연장의 열기는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때 그 가수들인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의 공연으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야제 공연중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됐으며 영상속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시장은 “첫날 논산딸기축제에 찾아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더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치 마시고 남은 기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22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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