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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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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24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을 제공한다.

 

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35만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에 주차면 1300여면을 신규로 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으며 이로써 제2주차장 1300면, 제3주차장 1300면, 제4주차장 245면, 건양대 600면와 함께 축제장을 연결하는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케 됐다.

 

순환버스운행 차량 또한 30% 늘려 총60대로 진행케 됐으며 작년 축제 일수가 5일인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순환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작년과 또 다른 점은 대형버스 주차장을 확보했다는 점으로 대형버스 주차장(탑정로 449)은 약2Km 구간에 위치하며 주차면수는 200면이며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람은 축제장에서 관람객 하차후 대형버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주차장 면수가 증대됨에 따라 축제가 있는 4일간 총1166명의 주차관리요원을 투입해 방문객의 원활한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민과 딸기축제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주차면과 순환버스 운행을 확충했으며 가급적 순환버스 이용을 통해 교통혼잡으로 인한 관람 지연과 인근 상인들의 영업피해가 최소화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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