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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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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하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을 통해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단순히 증상만을 기준으로 결핵을 판단키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감기 증상은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논산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흉부 X선 검사와 가래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수 있고 결핵 진단시 복약관리와 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과 무료검진을 통해 결핵 없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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