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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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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게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2018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정보교환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과 더불어 감정 노동자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코자 마련됐다.

 

이혜경 건양대학교 교수 등의 진행으로 계룡시 사회복지현황과 과제, 복지사의 역할과 책임, 지역 네크워크 필요성, 활성화 방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갈등관리, 스트레스 예방, 사회복지사의 윤리와 인성교육, 사례를 통한 사회복지사 자질향상, 정체성 확립 등 직무교육, 토의 등과 함께 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업무를 벗어나 다른 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다 보니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거 같으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힐링에너지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복지역량도 향상됐길 바라며 시는 복지 네크워크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무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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