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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2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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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들이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를 비롯해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지방중기청 충남사무소,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설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토록 장려하는 가두행진을 벌이고 특별히 제작한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저임금조정에 따른 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안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준비와 멀리서 찾아오는 가족 친지를 위한 먹거리 마련에는 동부전통시장이 제격이며 더 많은 시민이 친절하고 좋은 상품이 즐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대목을 맞아 2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며 오는 14일까지는 5%에서 10%로 할인율도 확대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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