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주민의 질병예방과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읍면 순회 조기 암 발견 검진에 나선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7개 읍면에 대한 이동 건강검진검진을 실시하고 충남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인병질환 검진사업도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병행한다.
2018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전년도 미수검자로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와 혈액, 소변검사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며 성인병질환 검진은 고혈압과 당뇨병, 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 루마티스 관절염, 알츠하이머 등 10개 항목이고 전년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해 건강검진 희망신청을 해야 한다.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국가 암 검진을 필히 수검해야 하고 오는 7월 이동 건강검진 지역은 금산읍,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순으로 순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 검진이 가능하며 연말에 수검자가 많아 불편하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