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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0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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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20가구에 주2~3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위급상황시 관계 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한국야쿠르트(hy) 계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정된 유제품 공급체계 확보를 통해 소외계층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근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사랑의 김장김치 배분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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