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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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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작목을 확대코자 풋고추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생산성과 품질을 달성할수 있는 환경을 연구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하는 경우 시설 토양 재배 대비 생산성과 품질 향상의 장점이 있고 작업 편이성에 따른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과 생육조건, 수경재배에 대한 기준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 조건을 찾기 위해 농가에서 지상부와 지하부 환경 정보(데이터)를 수집중이다.

 

또 하반기에 도 농업기술원내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팜 전용 연구 온실에서 환경 정보를 분석해 수경재배 조건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내 풋고추 재배 면적은 전국 대비 9% 수준인 1.2㏊로 수도권과 인접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연중 재배할 경우 유통과 소비시장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관계자는 “풋고추 스마트팜 최적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한 환경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가능토록 지침(매뉴얼)과 현장 컨설팅을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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