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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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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후 대금을 회수치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는 공적보험으로 연쇄도산 방지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우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충남도가 50%, 계룡시가 20%, 신한은행에서 20%를 각각 지원하며 기업체는 남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공장등록 기업이며 제조업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 음료 제조, 담배 제조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거래처간 외상거래로 인한 경영손실위험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제조기업의 금융비융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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