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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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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에서 각기관 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이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성단체 회장단과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표창장 수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킨 장한어버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봉양한 효행자 등 총39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부모를 극진히 봉양함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적 효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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