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02 21: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한 수박 첫 출하를 가졌다.

 

새로운 브랜드인 육군병장 논산 수박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확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사전 당도 검사를 거쳐 수확일을 결정한후 당도선별기를 통해 11brix 이상 당도가 높은 수박만 선별 출하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탄생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수정불량과 기형 발생과 착과후 잦은 비로 균핵병 등의 병 발생 확률이 높은 관계로 신뢰할수 있는 기준으로 품질관리된 수박을 비롯한 과채류가 귀한 대접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공동선별 규격 출하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현재 34명의 회원이 54.6㏊에서 수박을 재배해 E-마트와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산자 단체인 농업인이 직접 유통에 관여해 가격을 결정하는 사례는 없으며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신기술 보급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oodtime.or.kr/news/view.php?idx=631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