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남아 전용 일시보호시설로 학대 피해 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키 위해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쉼터의 시설과 운영 전반을 위탁받아 학대 피해 아동에게 숙식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 학습과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케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일상으로 회복해 원가정에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아동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