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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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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남도, 사)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4일부터 7월27일까지 총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곽을 밟으며 백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사실들을 깊이 있게 들을수 있는 성곽 문화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국악과 클래식 연주를 즐길수 있는 금서루 작은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명사이야기 시간이 마련되며 5월4일 첫번째 명사로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은 우리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가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금강FM 방송(104.9MHz)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공산성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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