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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오는 26, 27일 이틀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 도농상생 실현, 농촌 가치 되새기는 시간 마련 - 텃밭상자 만들기 등 22종 체험행사, 풍성한 봄꽃 나눔 예정
  • 기사등록 2024-04-1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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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도심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과 27일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지며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며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고 입상자에게는 충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해 생활원예 저변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과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와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는 텃밭상자와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과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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