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병영체험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초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와 예비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강사 역략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 이해, 학습자를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강사역량강화 교육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강사교육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오는 4월18일 운영될 예정이다.

초급과정을 이수한 30명의 학습자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2024년 계룡시 배달강사 등록 자격과 강사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와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강사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해 총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