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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2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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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3월 초 개설된 아산시 갑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 캠프 단체 카톡방에 음란 동영상이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12시 28분 올라온 음란 동영상은 A 씨가 올린 것으로 캠프 관계자는 단체 카톡방에 “000님께 알림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위 또 한번 반복시 선거방해 행위로 고발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절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올렸고 “강제 탈퇴 시켜라”, “빨리 내려라”는 글이 올라왔다.

 

동영상을 올린 A 씨는 지난 10일 단톡방에 초대됐으며 오후 1시 20분경 음란 동영상을 지우지 않고 단톡방에서 스스로 나간 가운데 캠프 관계자는 동영상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울수 없어 단톡방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 각자가 지워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국회의원 후보 캠프 단톡방에 음란 동영상을 올린 것은 어떠한 의도가 있느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선거 방해를 위한 SNS 태러로 규정하며 내일 경찰에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석 후보 캠프 단톡방에 오후 1시 55분 올라온 4.10 님은 “탈퇴는 스스로 하셨구요. 지인통해 연락왔다고 합니다. 실수로 올리게 됐고 죄송하다고 사죄말씀 전해달라 하십니다”라는 글을 올려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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