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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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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후 세계인이 찾는 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

 

빵빵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는 방문객의 안전에 촘촘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우선 동시간대 통신량과 교통정보를 활용해 축제장내 인파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혼잡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생시 모니터링 요원과 현장 안전요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선제적으로 예방토록 했다. 

 

또 축제장 내외 CCTV관제를 강화해 방범, 화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다졌으며 이에 더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인력을 일평균 20%이상 증원해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통에 있어 확대된 주차장과 연계해 순환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며 최근 늘고 있는 포트홀 사고를 비롯한 도로위 제반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보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준비가 소홀치 않으며 축제장에 배치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이내에 동시 확인할수 있는 검사장비와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할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차량을 활용해 축제장내에서 판매되는 식음료를 꼼꼼히 선정해 식중독균 유무를 확인하고 손씻기와 식중독 예방 수칙과 관련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감사한 발걸음에 보답키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이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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