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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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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경귀 시장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교육, 문화, 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으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으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향교는 신창초등학교내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학문을 연구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묘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돼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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