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 관광, 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됐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과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축제 기간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 관광,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환경조성과 역 명소화 콘텐츠 공동개발,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 3월중 공동 TF를 구성해 협력사업 이행 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키로 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시의 0시 축제 등 다양한 상생 협력사업을 강화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고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수 있도록 열차 관광객 또한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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