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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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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13일과 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 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시기는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봄 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수 있다.

 

또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야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친근하고 즐겁게 향유할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군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년 연속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제가 된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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