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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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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의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시민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계룡시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분야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지역현안과 상생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민군 상생협력을 통한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계룡시는 국방 관련 강소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R&D와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면서 인근 시군과 차별화를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애국가 정원 조성 등을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의 기조발표후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국방관련 기관 유치, 강소연구단지 조성, 컨벤션센터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가 열렸으며 발표에 참여한 토론자는 발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과 대응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가진 민군 상생협력 심포지엄의 각주제들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도출된 여러 의견과 내용들을 토대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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