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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2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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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손녀 최리아와 함께하는 김인자 개인전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아산시 송곡남길(은행나무길) 모네 갤러리에서 열린다.

 

제2회 아 대한민국전, 제2회 명인대전, 아산 삼도협회전, 한국미협전 서울 예술의 전당 수다전, 아산미협전, 가수 회원전에 작품을 출품했던 김인자 화백이 손녀와 함께하는 개인전이 깊어가는 가을을 수 놓는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모네 갤러리에는 김 화백이 지난 20여년간 작품활동을 통해 탄생한 30호 1점을 비롯한 20호 5점, 10호 10점의 유화 작품과 손녀 환서중학교 2학년 최리아 양의 작품 4점이 걸린다.

 

김 화백은 귀촌을 하면서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었을 때 그림을 배우면서 슬기롭게 힘든 시기를 견뎠으며 여행을 다니며 받은 좋은 느낌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풍경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인자 화백은 “그림을 시작한지 어언 20년이 넘었고 여행을 다니면서 보았던 것들과 또 일상에서 남기고 싶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려 하며 손녀가 그림을 시작해서 보여드리려고 같이 준비했는데 부족하지만 찿아주셔서 많은 칭찬과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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