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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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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외래 관광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


설날 당일(16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17일 오전부터는 종전과 같이 주차타워 이용 시 요금이 부과된다.

 

그 동안 공영주차타워 한시적 개방건의는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시민들로 부터 꾸준히 제기된 사항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은데 따른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주차타워 출입구는 전통시장 방면으로 진입하는 주차요금 1정산소만 개방하고 온양온천역으로 향하는 도로변의 주차요금 2정산소는 차량 정체가 예상되어 차단할 예정이다.

 

윤인섭 시 기업경제과장은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이용객수, 주차수요, 위험요소 등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으며 출입문 주변에 설날 무료이용을 알리는 현수막 등을 제작 설치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직원 1명을 상주 관리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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