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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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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2층에 농가 레스토랑인 농부밥상 2호점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 감동을 실현하는 곳이다.


다만 2020년 9월 개장 이후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농가 레스토랑과 3층 소비자 체험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농부밥상 2호점은 유기농 청양 쌀, 칠갑산 콩, 청양산 반찬으로 구성한 청국장 들밥 정식(1인 1만1000원), 버섯전골 한상(1인 1만3000원), 어복쟁반(4인 6만5000원)과 청양 더 한우 육회, 두부 스테이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와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농산물만 사용케 되며 그 동안 누적 매출 46억원, 방문자 15만명을 달성한 유성점은 농부밥상 2호점 오픈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점은 오픈과 함께 청양구기자 홍보행사와 청양 산채 음식 체험행사, 한돈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을 기반으로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중점을 두고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층 농부밥상 입점을 계기로 연중 신선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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