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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3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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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청양읍 소재 식품회사 칠갑농산에서 2020년 홍콩시장 개척후 수출액 누계 200만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청양산 신선 가공 농특산물이 홍콩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결과로 특히 칠갑농산은 지역에서 최대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떡류, 국수류, 냉면 등을 홍콩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칠갑농산은 떡 전문 기업으로 이색 떡국을 출시하는 등 전통 식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HMR) 제품을 수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2020년 6월 홍콩내 최대의 한국산 농특산물 수입업체로 30개 이상의 직영매장을 보유한 한인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수출 목표를 300만달러로 설정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회사와 작목반들이 대표 상품인 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해 다양한 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다변화하면서 홍콩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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