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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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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논산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논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2017 우수자치활동 청소년표창, 신규위원 위촉, 동아리 인증서 수여에 이어 2018 논산딸기축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동아리 크루져 공연,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각 기구별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봉사활동과 멘토지원 활동 등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진로박람회,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콘서트,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시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시장은 직접 건의했던 학교밖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참여기회 확대와 문화예술분야 활동지원에 관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 정책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대표 자치 활동 기구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가로서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와 함께 대학생 봉사단, 멘토지원단, 꿈틔움멘토단 등 6개 기구 중고대학생 총20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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