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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0:16:28
  • 수정 2018-02-06 2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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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인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간 개인당 문화누리카드 1매씩 지원된다. 

특히 1인당 연간 지원금이 지난해 6만원에서 올해부터는 7만원으로 상향됐으며 가구원이 여러 명일 경우 최대 15매 105만원까지 합산해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수혜에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이 허용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금액을 충전 받은 후 사용 가능하며 신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음반, 도서 구입과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지원액은 올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발급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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