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27 16:19:4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바다 같은 호수 탑정호를 따라 청량감 그윽한 산소를 마시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길 살랑살랑 봄바람 속 정취에 빠질 기회가 찾아 온다.

논산시는 4월 7일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에서 논산시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축제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축제 장소인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을 출발해 탑정호 수변 둘레길을 일주하고 돌아오는 숙련자코스 36km와 탑정호 수문 공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일반인 코스 18km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탑정호 경관 감상은 물론 딸기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자전거를 비롯한 각종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딸기축제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논산딸기축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논산천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분야 90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oodtime.or.kr/news/view.php?idx=3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