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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6:16:18
  • 수정 2018-03-27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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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운영하는 세대공감 효자손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대공감 효자손 프로그램은 1:1 건강마사지를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 간 세대간 이해를 돕고 경로효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관내 고등학교 6개교에서 신청한 학생들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1 건강마사지와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며 이론과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시는 손주세대와 어르신들 세대인 1·3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손주를 얻고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일궈온 어르신들이 풀어내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성도 기르며 자연스럽게 세대공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대공감 효자손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구성원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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