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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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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22일 관내 대형공사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해당 실과장과 함께 점검에 나선 황 시장은 큐엔 빌딩과 화지동 일원을 돌아보며 빌딩관리와 파손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생활 속의 위험요인 근절로 제천과 밀양 참사와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상시 총력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늘 긴장을 풀지 말고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균열과 붕괴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설현장담당자와 공무원, 시민 모두가 해빙기안전에 경각심을 갖고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있으며 안전한 행복 논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2월부터 홍성목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과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 반으로 편성해 사회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요양보호시설 등의 안전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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