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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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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결핵균을 발견한 1882년 3월 24일을 기념해 지정된 제8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화지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결핵 조기퇴치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결핵은 OECD 가입국 중 결핵 사망률과 발생률 1위로 매년 약3만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고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나 기관지염 등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으며 접촉자의 30%가 감염되고 이중 10%가 결핵환자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별한 원인 없이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결핵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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