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 금성면 의용소방대는 마수2리 마을에 소화기 60대를 전달했다.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가 6년째로서 매년 1~2개 마을 주민에게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화재가 나기 쉬운 건조한 봄철에 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방법 등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병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