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희망의 언덕 자원 봉사자 20여명은 7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 게이트볼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난타와 재능기부 무대 등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300인분의 국수를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제공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류상현 대표는 “비록 국수 한 그릇이지만 평생 자녀를 위해 헌신해온 우리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도록 부모님을 향한 고마움과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희망의 언덕은 2002년부터 16년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금산읍에서 국수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5월부터는 각 읍면 찾아 순회 봉사에 나고 있으며 추부면봉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