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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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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4대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장혜연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유형,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이어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조규배 강사의 4대 보험과 실업급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10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11명이 참여한다.

특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 청년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내실있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강화와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실제로 관내 기업을 방문하고 구직서류 피드백과 지속적인 진로상담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류 상품화, 천연염색, 캔들 제작 등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 습득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논산만이 보유하고 있는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해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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