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18년 일로일기 발표대회가 26일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일로일기(一老一技)는 금산군 보건소에서 농한기 동안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생활터와 마을별로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한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올해 11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운영된 일로일기 사업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마을의 화합과 노년기 성취감과 자신감 회복을 일깨워 주어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로 다가섰다.
참가 팀은 금산읍 2팀, 면 10팀이 발표했으며 다양한 체조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건강 백세상 4팀, 만수무강상 4팀 박수 갈채상 4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중 최고령 남녀 어르신이 건강 장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