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7 19:28:4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저체온 탈출을 위한 한방 수족냉증 교실을 운영한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수족냉증(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한의약적 예방교육과 치료를 통해 질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체온 1℃를 올려 면역 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3월부터 매주 2회 12주동안 보건소 건강홀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족냉증교실은 한방진료와 명상, 기공체조를 병행하며 대상은 저체온(수족냉증) 증상 7개 항목 체크리스트 설문을 통해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파악과 예방, 개선방법, 체온 1℃ UP 기공체조, 침치료와 면역력 증진 한약처방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냉증은 인체 불균형에 의한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으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인체의 균형을 되찾아 순환을 순조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만성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방명상기공체조교실과 한방중풍예방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과 유연성 등 기초건강 측정과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강화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 건강정책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oodtime.or.kr/news/view.php?idx=16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