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가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에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과 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고 낮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적응 능력이 낮아 폭염에 더 취약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7월 25일까지 총4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온열질환자의 절반이 넘는 28명이 최근 10일 동안에 발생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