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개 고등학교와 42개 대학교에서 참여했으며 고등부문, 대학 일반부문 등 응모된 190개 작품 중 4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 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 감 느끼고, 깨닫고, 닿다, 은상에는 목원대학교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 리모델링을 통한 범죄예방디자인 파사비트, 동상에는 영남대학교 최유진, 김다혜, 백완렬 씨가 출품한 Constellation park-별자리 공원과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도시주택국 정무호 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셉테드 선도사업과 향후 추진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도시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셉테드(CPTED)는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이다.
한편 우수작품은 시청 2층 로비에서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