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수산물 위판장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320억원을 투입해 도내 수산물 산지 위판장 12곳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수산물 산지 위판장은 수산물 유통의 관리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자단체와 생산자가 수산물을 도매하기 위해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개설한 곳으로 도가 마련한 수산물 산지 위판장 위생관리 강화 방안은 도내 위판장 24곳 가운데 12곳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지원해 수산식품 안전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지원 12곳을 비롯해 꽃게와 주꾸미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물량 확대와 위판 관계자 전문 교육 실시, 2022년 이후 위판장 위생등급제 시범 도입 등이 추진되며 이 외에 신축하거나 시설 개선을 하는 산지 위판장에 대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 시설과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도 수산산업과장은 “위판장 위생관리 강화 방안 마련으로 어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의 출발점인 산지 위판장의 수산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이며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