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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산업 어촌 산업으로 크게 키운다" - 충남 어촌 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연안 가치 창조 공간, 어촌 어항 목표 6개 추진과제 도출
  • 기사등록 2018-07-12 1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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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어항을 미래 성장산업화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전통 수산업을 어촌 산업으로 전환해 명품어촌을 개발하는 등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어촌 어항 개발정책을 수립한다.

 

도는 11일 어촌 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비전체계와 목표, 세부 추진과제 등을 점검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2015년 수립된 충남도 해양수산 발전계획에 따라 도출된 어촌 어항 분야 발전전략과 추진과제를 실현할 구체적인 중장기 실천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됐으며 지난 2016년 4월 착수된 연구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맡아 그간 2회에 걸친 중간보고회와 전문가, 민간단체, 관련기관, 시군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용역에서 보령과 아산,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등 도내 7개 연안 시군 어촌 어항을 중심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특화여건과 개발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별 개발방향을 잡았으며 충남 어촌어항 실태조사 결과 지역 어촌의 강점은 귀어귀촌을 통한 어업인공동체의 지속적 증가와 어촌체험마을, 어촌 6차산업화 등 선도적 경제다각화 노력 등이 꼽혔다.

 

다만 기존 어가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고 신규 유입인구의 지원 활용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충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비전체계는 연안 가치 창조 공간, 어촌 어항을 비전으로 정책목표를 지역경제 살리는 충남 어촌 어항, 국민이 함께 하는 충남 어촌 어항, 생태 문화가 건강한 충남 어촌 어항으로 잡았다.

 

목표별 추진방향으로 경제적 지속성 분야에서 지역경제 핵심공간으로 어촌어항 활성화, 잠재적 가치 창출을 위한 어촌경영 활성화가 제시됐다.

 

사회문화적 지속성 분야에서 오감이 즐거운 충남 어촌 어항, 국민이 참여하는 어촌 어항을 조성하고 환경적 지속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 어촌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한 어촌 어항 만들기로 뒷받침한다.

 

이 외에 세부 단위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기반으로 거점어항 조성과 통합적 어촌개발, 만가치 창출, 섬 특화, 강촌 뉴딜 등 5개 핵심 프로젝트와 어촌경영 활성화와 어촌 콘텐츠 가치창출 등 2개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도는 오는 7월 말까지 사업 내용과 재원조달 계획 등을 가다듬어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이를 어촌 어항발전 기본계획과 정부예산에 반영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어촌 어항을 생태, 문화, 관광, 레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 명소로 육성할 것이며 연구용역을 토대로 어촌 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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