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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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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월 부여군 관내에 흩어져 있던 백제시대 석조물을 부여 정림사지 경내로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백제시대 석조물 이전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도 부여군 관내에 분포하는 백제시대 초석과 장대석 등의 석조물 모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관내에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초석과 장대석 등이 공공기관이나 개인 화단에 관상용 석재로 산재한 경우가 다수 확인돼 백제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백제석조물 제자리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개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노력해 왔다. 

백제시대 석조물 이전사업은 개인 소유 정원의 관상용과 마당바닥재로 사용되던 것을 해당 소유자가 부여군에 기증함으로 부여 정림사지 내로 이전해 정비할 수 있었으며 기증된 백제시대 석조물은 방형, 원형초석과 장대석 등 총 30여개로 인근에 위치한 사적 제301호 부여 정림사지와 관련된 건물지 부재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삼국시대 초석과 장대석은 당시 건축물의 규모나 형태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군은 관내 백제 석조물에 대한 꾸준한 분포현황 조사와 함께 이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부여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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