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20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내 양식어업인들과 김 황백화 예방과 명품김 생산방안 세미나를 열고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겨울 서천해역의 김 양식장에서 해수 내 영양물질 부족에 의한 황백화 증상이 전체 양식장의 83%까지 확산돼 전체 김 생산량이 예년의 절반까지 줄어드는 피해를 입어 서천서부수협이 주관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백은영 박사와 군산대 이종화 교수를 초빙, 김 황백화 예방과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백은영 박사는 황백화 국내외 대응사례를 이종화 교수는 2018년산 김 수급동향과 소득증대를 위한 명품김 생산 확대, 전략적 방안을 각각 발표했고 어업인 대표가 서천해역 내 적정 시설 운영과 불법어업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명품 김 생산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도는 양식어업인 자율적으로 어장관리규약을 강화하고 황백화 발생 시 재생산 기반인 냉동망 준비와 경영안정 보장을 위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지난해 큰 피해를 남긴 김 황백화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지난 4월 수립한 기후변화에 따른 김 황백화 예방 대응계획에 따라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에 민관이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