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평생교육진흥원과 문해교육 학습자가 충남에 대한 특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학습토록 충남형 초등과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발간했다.
기존 문해교육 교재는 참고자료가 전국사례로 도내 학습자의 생활권과 괴리가 있어 학습 이해도와 관심도가 낮은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됐으며 기존 교재가 읽기와 쓰기 등 단순한 문자해득 학습 위주로 구성된 점도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단순 문자해득을 넘어 학습자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이며 주체적으로 살도록 우리고장 충남도 이야기라는 문해교육 부교재를 개발해 충남의 자연환경과 특성, 충남의 문화유산, 살기 좋은 충남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해 충남의 자연환경과 특성에서 도내 관광명품 30선과 지역축제, 충남 상징과 특산물, 충남의 문화유산에서 도내 유물과 유산,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했다.
세 번째 주제인 살기 좋은 충남도에서 지역의 공공기관과 편의시설, 주민참여 방법과 절차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부교재는 당초 3000부 가량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문해교육 기관들의 추가 요청에 따라 총 5000부가 제작돼 도내 전 시군을 비롯한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복지관 등 문해교육 기관에 배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문해교육 부교재 발간이 비문해인들의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에 대해 배움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내에 문해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문해교육 교원 양성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