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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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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동물 구조 등 비긴급 상황 시 소방대 출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주민과 함께 마련한다.

 

2018 충남도 국민디자인단이 오는 8일 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주민 입장에서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 혁신플랫폼으로 행정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법 중 하나다.

 

충남국민디자인단은 변호사와 교수 등 전문가 3명, 주민과 충남도립대 소방학과 학생 등 정책 수요자 5명, 서비스 디자이너, 도 국민디자인 담당자, 도 소방본부 사업 담당자 등 총14명으로 구성했다.

 

활동 과제는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주민주도의 소방 현장 문제점 발굴 개선으로 과제 수행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자료 수집과 분석,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통해 비긴급 상황 신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 상황을 알 수 있는 안전신고 앱과의 연계를 모색한다.

 

또 매뉴얼을 전 국민이 공감하고 이해토록 국민 참여 콘텐츠 이벤트를 추진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하며 이와 함께 소방관들이 본연의 활동에 전념토록 손해배상 면책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충남 국민디자인단은 최근 아산 소방관 순직 이후 더 크게 대두된 동물 구조 등 비긴급 상황에 대한 소방 대응 개선 방안을 국민 눈높이에서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에서 지난 2015년 이주민의 토속음식 창업 지원을 통한 다문화 인식 변화, 2016년 노인 안전 컬러 디자인, 지난해 노인 맞춤형 교통 안전 디자인 사업 등이 국민디자인 우수 과제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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