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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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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700여개 광물 가공 정제 제품을 생산해 세계 50여개국에 판매 중인 13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현지시각으로 30일 독일 프레첸에서 쿼츠베르크,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쿼츠베르크는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3만7760.3㎡의 부지에 산업용 미네랄 제품 가공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오는 2022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한다.

 

독일 프레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쿼츠베르크는 지난 1884년에 설립해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현재 유럽 내 44개 공장에서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 원료를 가공 정제해 700여개 생산 제품을 세계 50여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17억2000만 유로이며 매출액은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4억5720만 유로에 달한다.

 

도는 쿼츠베르크가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면 향후 5년 동안 도내에서 매출 4000억원, 수출 3000억원, 수입대체 100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식에서 로버트 린데만 쿼츠베르크 대표는 "사업 추진 초기부터 도와 당진시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며 2020년 공장 준공을 목표로 내달 입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린데만 대표는 또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경제통상실장은 “쿼츠베르크가 당진에 공장을 세우고 본격 가동하면 산업용 광물 원료에 대한 원활한 조달로 도내 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고용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쿼츠베르크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부시장은 “쿼츠베르크가 시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며 공장 설립 인허가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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