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8월1일부터 2일간 냉각탑 가동 대형건물, 요양병원, 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며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때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특히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악화될수 있어 감기와 같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검사는 군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 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등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중요하며 시설 관리자들은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