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은 태풍 루사로 저수지가 붕괴된 시나리오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 긴급대피, 현장 출입통제, 초기대응, 인명구조, 수습, 복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 논산시를 비롯해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과 복구 등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농식품부 이종천 비상안전기획관은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한 움직임으로 피해시설에 대한 초동대처와 응급복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련상황처럼 평상시도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탑정저수지는 저수량 총3500만t의 대규모 댐으로 붕괴 시 논산시 주민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시설이며 저수지를 관리하는 논산금산지사는 태풍을 비롯한 지진과 가뭄 등 재난유형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