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전체 이용자의 40%가 충남이 아닌 타 시도 거주 외국인주민으로 콜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외국인주민의 언어소통 문제를 비롯해 각종 생활고충 상담과 노무, 출입국, 체류, 금융상담 등을 지원하는 외국인종합 지원 기관이다.
외국인콜센터는 총 15개국 언어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네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러시아, 우즈벡, 몽골어 등 12개국 언어는 상시지원하고 있으며 필리핀, 키르기스, 일본어는 주4일에서 6일까지 지원한다.
지난 상담을 유형별로 보면 E-9 비전문취업이 1만5525명, H-2 방문취업 외국국적동포 3298명, F-6 결혼이주민 2620명, 병원과 고용노동부 등 기관 2250건으로 분석됐으며 상담 내용은 취업과 노동이 1만1785건, 체류와 국적이 3790건, 일반생활 정보 3422건 순이었으며 상담 형태별로는 2만4885건이 전화 상담, 1959건은 내방상담으로 조사됐다.
콜센터는 전화와 내방 상담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올해부터 카카오톡 ID 15221866으로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비즈 시스템을 도입해 카톡ID 친구신청을 통해 각 나라 언어로 동일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 중 필요한 문서와 사진파일 등을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도내 외국인주민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매월 봉사활동과 친목활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조모임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몽골, 네팔, 필리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8개 팀이 활동 중으로 결혼이민자와 근로자, 유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 통역상담사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 관광자원에 대한 현장답사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관련기관장,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가동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인 지원기관으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특히 더 많은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SNS를 비롯해 홈페이지와 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국가별 통역상담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콜센터는 지난 1년간 전화상담 뿐 아니라 다양한 자조모임과 통역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바탕으로 외국인 지원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콜센터가 외국인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권향상에 기여하는 센터로 발전하는데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