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9가구 23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집으로 대피했으며 시설피해 총58건(공공시설 30건, 사유 시설 28건)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집중 호우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소관 시설에 대한 위험시설 사전점검과 출입 통제, 예찰 활동 강화, 안전 수칙 홍보 등 각 부서별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또 침수된 세월교와 당진천 산책로 등의 출입을 통제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고 무너진 옹벽에 긴급 임시 조치를 취하는 등 피해를 복구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공시설은 오는 26일까지 사유 시설은 29일까지 호우피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행정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대피자 재해 구호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신속히 대피하는 등 침수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난안전상황실로 연락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의 주문에 따라 이번 집중 호우를 잘대비한 군산시의 대응 사례를 파악하고 폭우로 인해 큰피해를 입은 도내 지자체에는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기관들과 협력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